함안군가족센터에서는 군민의날 행사로 지구촌 다가치 마을을 운영하였다.

행사는 25년 4월 25일~4월27 기간이었으며, 가족센터 에서는 26일 선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체험활동을 위한 전시, 체험, 음식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7일에는 지구촌 다문화 축제로 함안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및 외국인 노동자 대표가 함께한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달고나 체험, 김밥 만들기 체험, 놀이마당, 자랑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1팀3 명으로 구성된 놀이마당에는 20팀이 참여하였으며, 장기자랑에는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여하여 자국의 노래 및 한국가요를 불렀다.

자랑마당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인기상, 장려상은 각 10만원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선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군민의 날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