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가족센터에서는4월 26일(금)~4월28일(일) 3일간 함안군민의 날 '지구촌 다가치 마을'을 운영하였다.

다문화 체험부스존 , 음식판매(필리핀, 베트남, 중국, 튀르기예) 존, 다문화 음식판매 존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 및 다문화.외국인 등 다양한 가족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4월 28일에는 특히 지구촌 다가치 문화 축제를 통하여 결혼이민자 및 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8일(일) 11시을 시작으로 다같이 함께하는 화합을 위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함안군수, 부군수, 함안군의회 부의장님을 비롯한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등 11명이 참여하였다., 11시30분~ k-푸드 김밥만들기 활동을 하였으며, 12:30~13:30 놀이마당으로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콩주머니 받기등 3인 1조 20팀이 참여하여 한국놀이와 게임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3:30분부터  시작된 자랑마당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 17명이 참여하여 노래 및 춤으로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랑마당에서는 대상이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로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외국인 노동자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함안군민의 날은 함안군 지역행사로 관내 군민들이 함께하는 장이며, 타지역민들에게는 함안수박 축제등으로 함안을 알리는 행사이다.